몰라서 졌던 사람들을 위해,이 플랫폼은 시작됐습니다.
15년 넘게 입시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실력은 충분한데,
전략이 없어서 무너지는 장면들을 수도 없이 봤습니다.
감정이 아니라 구조에서,
진심이 아니라 정보에서 밀리는 사람들.
무엇보다도, 몰라서 졌던 사람들.
우리는 거기서 출발했습니다.
이길 수 있었지만 준비하지 못해서,
혹은 접근조차 못해서 졌던 사람들.
그 사람들의 전략을, 다시 복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보아온 입시판은 이렇습니다.
재수, 삼수, 사수…
실기보다 정보에서 밀려서 반복되는 시간들
대형 학원의 구조 속,
‘원장반’, ‘부원장반’만 남고 나머지는
이름 없는 수강생이 되는 구조
학원이 커질수록,
학생은 점점 작아지는 현실
외적인 포장과 ‘틀에 맞춘 연기’만을 평가하는 구조
학생은 각자의 주도성을 빼앗긴 채 입시 기계로
설계되어 갑니다. 그리고 그 끝엔..
“이게 최선이었다”는 포기로 빠지게 됩니다.
BE:CHECK은, 그 구조에 대한 대답입니다.
우리는 합격자 콘텐츠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정보를 재구조화하고,
누구나 접근 가능한 전략의 형태로 열어두는 작업을 합니다.
자유연기나 특기는 시작일 뿐,
왜 이 장면을 골랐는지
어떤 흐름으로 질문을 정리했는지
교수님이 어떤 기준에서 반응했는지
자신은 그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했는지를
계획 – 설계 – 실행 – 복기로 이어지는 입시 전략을
누구든 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게 이 플랫폼의 목적입니다.
이 플랫폼은 이렇게 설계됩니다.
‘강의’가 아니라 실전 전략의 아카이빙
‘후기’가 아니라 판단 흐름의 시각화
‘선택된 사람’이 아니라 ‘선택한 사람’
우리는 정보의 독점이 아니라 정보의 순환을 지향합니다.
누군가의 머릿속에서만 굴러가던 판단의 흐름이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입시는 누가 더 감정을 쏟았냐가 아니라,
누가 더 ‘구조화된 전략’을 보여주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걸 만드는 게 BE:CHECK입니다.
붙은 사람들의 구조를,
붙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열어주는 작업.
그게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Wanna Be? Check this out!